김우철 인하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김우철 인하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주최, 국립암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앞두고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민들의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세 번째로 개최된 것.
김우철 교수는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암 발생도 연간 2.9% 증가하고 사망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암은 예방과 관리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 치료법 개발과 암 조기검진시스템 구축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 말했다.
김 교수는 현재 인천지역 암 등록본부장 역할을 수행 중이며 지역의 암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틀 마련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