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병상으로 확대 이전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소아응급실을 확장 이전하고 지난 9일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새롭게 문을 연 소아응급실은 기존 응급의료센터 내 9개 병상으로 운영되던 소아응급의료부분을 이전, 확대한 것으로 응급의료센터 맞은편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12병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응급실의 딱딱한 분위기를 벗고 진료환경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으며, 인테리어도 원색의 색감을 살려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특히 소아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면서 전문적인 응급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소아응급실 개소에 따라 기존 응급의료센터도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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