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소화기내시경 분야 국제세션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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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소화기내시경 분야 국제세션 주관
  • 윤종원
  • 승인 2010.03.1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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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조주영 교수팀, 일본위암학회 학술대회 참가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용진, 조원영, 전성란)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일본 니가타에서 열린 제82회 일본위암학회 학술대회에서 5년 연속 소화기내시경 분야 국제 세션(international session)을 주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조주영 교수는 좌장을 맡아 한국의 소화기내시경 수준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학술대회 동안 조주영 교수팀은 △ 조기위암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의 확대 적응성적, △ 조기위암 진단에 있어서 최신 고해상도 전자 내시경인 EPK-1 내시경의 유용성, △ 위암수술에서 내시경 치료 후 외과수술을 받은 환자들에 대한 임상고찰, △ 위암수술에서 내시경치료와 외과수술을 접목한 최소수술법인 하이브리드 노츠 치료성적 등을 발표해 일본은 물론 외국의 내시경 의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주영 교수는 “한국의 뛰어난 치료 내시경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조기위암의 치료내시경과 관련한 국책사업을 일본보다 먼저 추진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함은 물론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로 한국 치료내시경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일본위암학회에서 국제세션을 맡아 활약한 순천향대병원 조주영 교수팀(왼쪽부터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 조원영 교수 전성란 교수 외과 김용진 교수, 외과 김민주 전담간호사)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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