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서 경인년 첫 합동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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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서 경인년 첫 합동산행
  • 박현
  • 승인 2010.01.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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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보건복지부, 병원 관계자 등 40여 명 참석

대한병원협회와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9일 민족의 영산인 경기도 강화 소재 마니산에서 경인년 첫 합동산행을 가졌다.

이날 합동산행에는 병원협회에서 이두익 인하대의료원장(의무위원장), 안병문 성민병원 이사장(국제이사), 김한선 적십자병원장(국제이사), 권영욱 충무병원 이사장(총무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사회보험징수통합추진기획단 임종규 단장 등 10여 명이 그리고 회원병원 관계자 10여 명 등 총 42명이 참석했다.

이날 산행은 온통 눈으로 덮인 마니산을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가 등정에 성공했으며 정상 참성단 앞에서 모여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고 하산했다.

하산 후 음식점에서 진행된 식사시간에는 병협 및 보건복지가족부 대표의 덕담과 건배사가 이어졌으며 참가자 모두가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산행에 참가한 이두익 인하대의료원장은 참가자 전원에게 고급와인 선물을 제공했으며 인천 한림병원 정영호 이사장(보험이사)은 직원을 통해 고급양주를 보내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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