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기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
최형기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0차 세계비뇨외과학회’에 초청돼 ‘남성성기능 장애’ 분야 특강을 펼친다. 전 세계 3천여명이 참석 예정인 이번 학회에서 최 교수는 ‘발기부전의 먹는 치료 약물시대에 음경 보형물 삽입수술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최 교수는 10여년 동안 아시아 각국의 특강 및 수술 초청을 받아왔으며, 지난 2007년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성기능학회 및 2008년 중국 계림의 세계남성학포럼에서 발기부전 환자들에 대한 음경 보형물 삽입수술을 라이브서저리로 시연하는 등 이 분야 수술적 치료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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