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교수 IBC 100인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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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교수 IBC 100인에 등재
  • 최관식
  • 승인 2009.07.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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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개발한 다양한 초음파 기술 임상에 응용해 환자들에 도움
박기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의 케임브리지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IBC)에서 선정한 2009년 최고 100명 의료전문가 명단에 등재됐다.

IBC는 연구와 편집부에서 조사된 다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2009년 의료분야에서 수 천명의 명단 중 지역, 국가 및 국제적 기반에 기여한 최고 의료전문가 100명을 선정했다.

그는 2009년 마르퀴즈 후즈 후 2009년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박기영 교수는 직접 개발한 다양한 초음파 기술을 임상에 적용, 신경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 분야에서 이를 활용해 실질적으로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는 또 보완대체의학과 동양의학 분야에도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난치성국제연구치료센터 추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제 잡지, 미국재활의학회지, 세계재활의학회지,스포츠재활의학회지,의학지도 등에서 초음파 논문 국제 심사자로 활약 중이다.

박기영 교수는 “다양한 신경-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초음파 검사 개발과 기존 초음파 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가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향후 현 진단법으로 한계가 있는 다양한 질환에서 초음파 검사를 적용해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정확한 진단방법을 개발해 환자들에게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초음파 검사의 활용 범위를 의학 분야에만 제한하지 않고 한의학 분야에도 확대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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