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사랑병원학교에 실습교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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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사랑병원학교에 실습교재 기증
  • 박현
  • 승인 2009.07.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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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소장 허민 교수)는 지난 13일 오후 2시 환아들의 배움의 열망에 도움을 주고자 공룡대탐험 등 도서 30여 권, 공룡종이접기 등 공작물 500여 장, ‘한반도의 공룡’ 등 영상물 3개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여미사랑병원학교에 기증했다.

이날 한국공룡연구센터는 허민 소장 등 관계자 4명과 화순전남대병원 범희승 원장, 국훈 병원학교장(소아청소년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갖고 실습용 교재를 전달했다.

여미사랑병원학교는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장기 입원함으로써 학업을 계속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2006년 9월 호남 최초로 화순전남대병원에서 개교했으며 현재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14명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 기증품 중 특히 교육자료로도 그 가치가 높은 ‘한반도의 공룡’이라는 영상물은 오는 18일~19일에 전남 강진군에서 열릴 ‘소아백혈병 및 소아암환자 여름캠프’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국공룡연구센터는 국내의 공룡 화석지를 대상으로 발굴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문화재청 지정 국내 유일의 공룡전문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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