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과 의사가 신학대학 총장에 취임
상태바
마취과 의사가 신학대학 총장에 취임
  • 최관식
  • 승인 2009.07.07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취통증의학을 전공한 의사인 전재규 박사(71)가 신학대 총장에 취임한다.

계명대학교 전재규 명예교수가 학교법인 대구신학원(대신대학교)으로부터 대신대학교 제5대 총장에 선임돼 7일 11시 대신대학교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신임 전재규 총장은 경북대 의대와 대학장로회신학교(대구신학교 전신)를 졸업하고, 미국 Temple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1978∼1979),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주임교수 및 마취과장(1981∼1991),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학장(1996∼2002), 한국의료윤리교육학회 회장(1999∼2000), 한국호스피스협회 이사장(2000∼2004)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척추마취의 임상", "임상산과마취"를 비롯해 임상의를 위한 순환호흡생리 "수액요법의 실제" 등의 단행본을 비롯해 "의료윤리학", "호스피스총론", "의사의 눈으로 본 십계명, 주기도, 팔복", "내 집이 평안할지어다" 등 윤리·종교·역사서 등 다양한 서적의 공저 공편으로 31권의 저서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