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차이코프스키’를 만난다
상태바
병원에서 ‘차이코프스키’를 만난다
  • 강화일
  • 승인 2009.06.23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수십명으로 구성된 대형편성 관현악단이 병원 로비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6월 28일(일) 오후 5시, 병원 1층 로비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러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차이코프스키의 밤’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30일로 개원 100일을 맞이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념하고, 그동안 병원 건립과 운영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낸 후원회원과 환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메이저급 콩쿠르인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의 메인 오케스트라로 참여하기 위해 내한한 ‘러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 심사위원들이 약 1시간 남짓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대표곡은 물론 주옥같은 클래식 작품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이 펼쳐질 1층 로비는 6층까지 트여 있는 개방형 실내 중앙홀(아트리움)로 넓고 쾌적한 공간은 물론 천정 유리를 통한 자연채광 등 대규모 예술 공연을 펼치는 데 손색이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