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중개연구센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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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개연구센터로 선정
  • 박해성
  • 승인 2009.05.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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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교수팀
이성원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교수팀은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모한 2009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에서 비뇨생식기계통 질환의 중개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센터 이름은 ‘Center for Erectile Dysfunction Therapeutics (CEDyThera, 세디세라)’로 국내 유일의 비뇨생식기계통 질환의 중개연구센터이며 음경해면체 평활근의 칼슘 제어를 통한 천연물 신약 기반의 새로운 발기부전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중개연구센터는 △천연물신약 물질의 세포생리학적 조절 기능 △세포사멸과 섬유화에 대한 효과 및 분자기전 분석 △이를 기반으로 천연물신약 후보물질 도출 및 칼슘신호경로의 분자 타겟을 발굴해 발기부전 치료에서의 유효성 및 안정성 평가를 통한 임상 protocol을 개발하고자 한다. 선행 질환별 맞춤형 발기부전 치료의 임상 적용, 실용화를 위해 전문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1년간 5억여 원씩 4년 동안 20여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질병의 진단 및 치료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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