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복지부장관 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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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복지부장관 훈장 수상
  • 박해성
  • 승인 2009.05.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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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재·전태국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교수
▲ 이흥재 교수(왼쪽)과 전태국 교수
이흥재·전태국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교수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선천성 심장병 국제포럼에서 베트남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베트남 훈장을 수상했다.

이흥재·전태국 교수는 지난 7년간 베트남 어린이 심장병 자선 수술 프로젝트인 ‘Heart to Heart’를 통해 베트남 의료수준을 높이 끌어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훈장을 수여받은 것.

이흥재·전태국 교수는 “2003년 베트남에 처음 와서 자선 수술을 펼치며 ‘Heart to Heart’ 5개년 계획을 통해 물고기를 잡아주는 게 아니라 낚시하는 방법을 가르치려고 했던 지난 7년간의 노력들이 이제야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 두 나라의 지속적인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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