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원 김혜진 영양팀장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김혜진 영양팀장이 지난 5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최한 ‘제8회 식품안전의 날’에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표창을 받았다. 김혜진 팀장은 1988년 입사한 이래 현재까지 환자 및 직원 급식 위생관리시스템 구축, 국내 최대, 최초의 혈액종양환자의 멸균식 급식 관리지침을 수립하였으며, 직원 위생교육을 통해 입원환자식, 직원식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병원 감염관리 위원 및 영양위원회 간사로서 병원 외래식당 및 장례식장, 편의시설 등의 위생관리 기준을 제공, 점검, 관리하여 병원 전반의 식인성 감염관리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서울특별시 병원영양사회 부회장, 서울특별시 영양사회 이사, 대한영양사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성모병원의 위상을 외부에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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