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노재호 교수는 2006년부터 소아에서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급성 열성 혈관염인 가와사끼병에 대한 연구를 진행, 2008년 8월 ‘가와사끼 합병증’에 대한 연구결과를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JKMS)에 발표해 가와사끼병 연구의 학술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노 교수는 국내외 연구 케이스가 많지 않은 ‘불완전형 가와사끼병’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향후 노 교수의 연구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노 교수는 대학병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소아들의 천식 및 알러지 질환 치료와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