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장선거 간선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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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선거 간선제로 전환
  • 김완배
  • 승인 2009.04.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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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총회서 의학회 제시안 놓고 표결 끝에 가결
그동안 직선방식으로 회장을 뽑아왔던 대한의사협회가 2011년부터는 대의원에 선거인단과 뽑는 간선방식으로 바뀐다.

의협은 25일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대한의학회에서 제출한 새로운 회장 선거방식을 놓고 표결을 벌인 결과, 참석 대의원 162명중 128명의 찬성을 얻어 가결했다. 의학회는 250명의 대의원에 350명의 선거인단을 합쳐 총 600명의 선거인단이 회장을 선출하는 간선방식의 회장선거방식을 제안했다.

이날 총회는 또 신임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 나서 박희두 전 부산시의사회장을 새 의장에 선출하고 허정·이원보·김국기·김주필 감사를 새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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