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춘천성심병원(원장 이상곤)은 지난 6일 적외선 체열검사기(모델명: T1000 DITI)를 도입하고 검사를 시작했다.
이 기기는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정확하게 어느 부위에 얼마만큼의 통증이 있는지 컬러값을 통해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비이며, 척추센터를 비롯해 여러 진료과에서 신경계 질환이나 만성통증 치료에 이용할 수 있다.
이 검사의 소요시간은 10분~15분 가량으로 MRI나 EMG 등의 검사에 비해 훨씬 짧으며, 환자에게 전혀 해가 없고 간편하게 검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