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법인 병원의 영리법인화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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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법인 병원의 영리법인화는 반대’
  • 김완배
  • 승인 2009.04.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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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재부장관, 당연지정제는 그대로 유지할 것
정부에서 추진중인 영리병원 도입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신규 영리병원만 허용하고 현재 운영중인 비영리법인병원의 영리병원 전환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어 영리병원 도입시 당연지정제가 없어져야할 것이란 시각에 대해선 “당연지정제는 유지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영리병원제가 도입되더라도 현재 운영중인 비영리법인병원은 영리병원으로 전환은 어렵고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도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윤 장관은 이어 민간보험에 대해선 “공공보험이 보장해 주지 않는 부분을 민영보험이 담당하게 길을 열어주자는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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