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용어집은 의학용어의 통일화와 표준화, 한글화를 위해 지난 1977년 첫 발간된 이후 1983년 2집, 1992년 3집, 2001년 4집이 만들어졌다. 편찬작업은 의학용어위원회(위원장 채종일)이 맡아 진행해 왔다.
의협 김주경 대변인은 이와관련, “국내 의학용어중 상당수가 외래어와 복잡한 한자어로 돼 있어 의료인과 국민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걸림돌이 돼 왔다”며 “이번 5판 발간을 통해 보다 알기쉽고 쓰기 쉬운 의학용어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고 말했다.
한편 출판기념회에 참석하면 의학용어집 5판을 정가의 절반가격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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