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와 성균관의대 내과 고원중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4월15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동아홀에서 시상된다.
이들 두 교수는 다혈관 질환이 있는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스텐트 시술과 관상동맥우회술간의 장기간 임상경과를 비교분석한 연구로 유한의학상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올 유한의학상에는 총 11편의 논문이 응모, 두 교수의 논문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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