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환자 20년간 돌본 봉사자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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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환자 20년간 돌본 봉사자에 표창
  • 강화일
  • 승인 2009.01.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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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병원, 김경렬 자원봉사자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이 최근 개최한 ‘제29주년 자원봉사자의 날’에서 호스피스에서 20년간 자원봉사를 한 김경렬(마리아) 봉사자에게 부상과 표창을 수여했다.
김경렬(마리아) 봉사자는 1988년 2월부터 성모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맡아 말기 암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호스피스팀의 김인상 수녀는 “김경렬 봉사자는 상담과 영성 면에서도 꾸준한 공부를 통해 늘 새롭게 배우고자 하는 자세로 시대의 변화에 적응해 나갈려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하시길 교직원들과 동료 봉사자들이 함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김경렬 봉사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호스피스팀은 지난 30일에는 ‘호스피스특강 및 송년모임’을 개최해 자원봉사자들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의 발전역사와 세계적 추세’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2008년 1년간 성실히 참여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12명과 각 요일별 팀장들에게 부상을 전달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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