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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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워크숍 개최
  • 박해성
  • 승인 2008.12.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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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한국관광공사 주최…해외환자 유치 주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는 5일~6일 충남 덕산 스파캐슬에서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양대학교를 비롯한 한국국제의료서비스 협의회 소속 29개 의료기관의 실무자 및 해외환자 코디네이터 68명이 참석한다.

‘해외환자 유치 사업 현황 및 협의회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외환자 유치사업에 대한 진행 보고와 의료관광 마케팅 방안, 외국인 환자 의료분쟁 해결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병원협회 등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Stackpole&Associates사의 마케팅 컨설턴트인 lrving Stackpole와 Elizabeth Ziemaba가 해외 연자로 초청,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강연한다.

워크숍 이튿날에는 해외환자유치 실무자 그룹과 코디네이터 그룹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무자 그룹은 협의회 활동보고와 향후 협의회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고 코디네이터 그룹에서는 의료관광 교육개선 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등이 이어진다.

진흥원의 장경원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금까지 진행해온 해외환자 유치사업을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참가자들 간 상호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는 해외환자들에게 한국 의료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설립된 민관공동 협의체로 현재 35개 종합병원 및 전문병원,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부출연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가 특별회원으로 참여해 국내 해외환자 유치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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