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학술대회 기초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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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학술대회 기초 본상 수상
  • 박해성
  • 승인 2008.10.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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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후·김준식 이대목동병원 교수팀
김영후·김준식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교수팀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2차 정형외과 추계학술대회에서 ‘고관절 인공관절의 세라믹 대퇴골두인 알루미나(Alumina)와 지르코니아(Zirconia)의 거친 정도에 따른 비구의 폴리에틸렌 내피의 마모에 대한 마찰학적인 기초연구’라는 논문으로 기초 본상을 수상했다.

김영후 교수팀의 논문은 지르코니아와 알루미나 두 종류의 세라믹 골두와 폴리에틸렌 비구내피의 마모 정도를 비교한 것으로, 세라믹의 종류보다는 표면의 거친 정도에 따라 폴리에틸렌 내피의 마모가 달라지며, 지르코니아 세라믹의 변형에 따른 표면의 거친 정도 또한 알루미나와 비슷한 것을 직접적인 측정으로 밝혀냄으로써 인공관절 삽입물의 접촉면에 대한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논문은 세계적인 정형외과 의학전문지인 ‘The Journal of Bone & Joint Surgery’의 2008년 6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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