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관절 심포지엄 및 토론회 개최
상태바
슬관절 심포지엄 및 토론회 개최
  • 박현
  • 승인 2008.09.22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관절센터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관절센터(소장 송은규 교수)가 주관하는 ‘2008 슬관절 심포지엄과 시범수술 및 토론회’가 오는 25일(목)과 26일(금) 양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광주신양파크호텔에서 열린다.

슬관절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슬관절질환과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시술중인 ‘인공슬관절 전치환술’에 적용되는 기초수술부터 어려운 수술방법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수술과정을 송은규·박상진·김영진·허창익 교수의 집도 아래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컴퓨터를 이용한 정형외과적 수술 및 로봇을 이용한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스페인 A.Bauer 교수) △슬관절 한 구획 치환술에 있어서 컴퓨터 항법 장치의 이용(싱가폴 Kuang-Ying Yang 교수) △컴퓨터 보조수술을 이용한 최소절개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태국 S. Pornpavit 교수)을 비롯한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등의 저명한 해와 연자가 대거 참석, 연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국내 대학의 슬관절 권위자 약 50명이 이번 심포지엄의 연자 및 좌장으로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벌일 예정이다.

송은규 관절센터 소장은 “전 세계적으로 초고령화 사회가 도래하면서 슬관절질환 및 관절염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며 “이번 심포지엄과 생생한 현장교육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관절센터의 최첨단 기기 및 최신 수술법에 대한 외국의사들의 연수 및 교육에 대한 문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이는 국내 의료기술과 화순전남대병원 관절센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