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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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 개최
  • 박해성
  • 승인 2008.09.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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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들 대거 참여…‘Personalized Medicine’ 주제
삼성생명과학연구소(소장 박주배)는 26일 오전 9시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4회 삼성분자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Personalized Medicine’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질병의 기전이 개인마다 다르고, 동일 약물에 대한 반응의 차이가 나는 등 난해한 개개인의 유전적 특성에 따른 질병 현상을 분자생물학적 관점에서 살피는 첨단 생명과학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Personalized Medicine’의 대가인 허셉틴 개발자 독일 울리찌(Ullich) 교수, 아바스틴 개발자 미국 페라라(Ferrara) 박사 등 해외 석학 9명이 한자리에 모여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앞으로 도래할 미래에 대해 전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전 일정인 세션 Ⅰ/Ⅱ와 오후 일정인 세션 Ⅲ/Ⅳ로 나눠 진행된다. 세션 Ⅰ은 ‘Overview’, 세션 Ⅱ는 ‘Molecular Markers’, 세션 Ⅲ는 ‘Targeted Therapy’, 세션 Ⅳ는 ‘Future Prospects’를 주제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 참가하려면 삼성생명과학연구소 홈페이지(http://sismm.sbri.or.kr)에서 온라인 등록하면 되며, 의사연수평점 6점이 주어진다. 한편, 사전등록이 마감되었으나 연장요청으로 22일(월) 오후 12시까지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생명과학연구소는 연구소 설립 이후 삼성분자의학국제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해오며 올해로 14회를 맞아 지명도 높은 국제 심포지엄으로 발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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