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송의학상은 대한의학회 산하 회원학회에 입회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의학연구자로서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를 통해 의학연구 성과를 해외에 소개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경우를 가려 수상자를 뽑은후 매년 3월 열리는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1966년 출범한 대한의학회는 현재 143개 학회를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 의학계 단체 중 가장 존경받고 신뢰받는 학술단체이다. 가송재단은 ‘기업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윤광렬 동화약품 명예회장과 부인 고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올 5월 설립된 장학사업과 학술 연구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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