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회·동화약품, 가송의학상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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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회·동화약품, 가송의학상 제정
  • 김완배
  • 승인 2008.09.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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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와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회장)은 4일 동화약품 회의실에서 한국의학 연구의 수준 향상을 위한 ‘가송의학상 제정 협약식’을 가졌다.

가송의학상은 대한의학회 산하 회원학회에 입회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의학연구자로서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를 통해 의학연구 성과를 해외에 소개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경우를 가려 수상자를 뽑은후 매년 3월 열리는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1966년 출범한 대한의학회는 현재 143개 학회를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 의학계 단체 중 가장 존경받고 신뢰받는 학술단체이다. 가송재단은 ‘기업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윤광렬 동화약품 명예회장과 부인 고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올 5월 설립된 장학사업과 학술 연구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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