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연, 법제화 및 실행방안 연구 결과 놓고 전문가 의견 수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오는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한국에서의 건강영향평가 도입 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보건복지가족부 후원으로 보사연이 진행한 "건강영향평가 법제화 및 실행방안 연구"에 대한 결과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인제대학원대학교 김공현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건강영향평가 유형별 외국사례 분석(순천향대학교 장원기 교수) △우리나라에서의 건강영향평가 도입 전략(인제대학원대학교 문옥륜 교수) △건강영향평가 시행을 위한 단계별 Action Plan(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미경 연구위원)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지정토론자로는 김건엽 교수(충남의대), 김춘배 교수(연세대 원주의대), 남은우 교수(연세대 보건행정학과), 박소현 교수(서울공대), 유연규 박사(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이영수 박사(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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