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3차민간합동 의료지원단에 성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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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3차민간합동 의료지원단에 성금전달
  • 윤종원
  • 승인 2005.01.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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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지난 19일 서울아산병원강당에서 열린 남아시아 지진해일의 피해자를 돕기 위한 3차 민간합동의료지원단 발대식에 참석해 그 동안 본회가 전국회원 병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남아시아 쓰나미 피해자 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조성된 성금의 일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떠나는 3차 의료지원단은 서울아산병원을 주축으로 의사, 간호사, 약사 및 사회복지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의료 봉사단은 19일 오후 인도네시아 반다아체로 출국하며 현지에서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민간의료지원단에 합류에 약 9박10일간의 의료활동을 펼치게 된다.

<사진: 유태전 대한병원협회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정동선 사무총장이 박건춘 서울아산병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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