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환경성질환 연구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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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성질환 연구센터’ 선정
  • 박해성
  • 승인 2008.07.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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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원인분석과 근본 대책마련 연구 수행
인하대병원이 환경부로부터 알레르기질환 분야 환경성질환 연구센터(연구책임자 소아청소년과 손병관 교수)로 지정 받고 환경성질환 원인분석과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대기오염 수준이 타 지역보다 높아 환경성 질환에 대한 연구가 시급한 인천지역에서 인하대병원의 환경성질환 연구센터 선정은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과 2009년도 인천세계도시축전, 2014년 아시안게임 등을 대비한 쾌적한 환경 보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하대병원이 중부권역을 총괄하는 알레르기질환 분야 환경성질환 연구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조기진단과 치료에 관한 교육 △신뢰성 있는 알레르기 전문가에 의한 서비스 제공 △알레르기질환의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약물 오남용 방지 △환경요인 원인분석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등 환경부와 인천시를 비롯한 경인지역 지자체의 환경보건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하대병원은 3년 동안 정부출연금 9억원을 포함하여 13억5백만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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