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 유로화 급격한 상승 따라 불가피하게 공급가 인상 결정
한국노바티스에서 수입하고 태평양제약에서 판매하는 신제품인 발가락 사이 무좀 치료제 "라미실 원스"가 유로화 환율의 급격한 상승으로 7월 16일부터 약 15% 인상된 공급가격으로 출하된다.태평양제약(대표이사 이우영)은 14일 "최근 유로화 환율의 급격한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공급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라미실 원스"는 1회 사용으로 발가락 사이 생긴 무좀을 치료하는 제품으로 피부에 피막을 형성시켜 이곳에 약이 고농도로 분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피막형성용액이 들어가 있고, 피막은 최대 72시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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