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진단의 새 패러다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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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진단의 새 패러다임 개막
  • 강화일
  • 승인 2008.07.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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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 내년 2월부터 진료 시작
내년 5월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2월부터 환자진료를 시작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인다.
현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내원객들에게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의 종합건강진단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관 4층에 800평 규모로 신축되는 종합건강진단센터는 첨단의료 장비와 전문화된 의료진들에 의한 검사 프로그램은 물론 쾌적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공간을 구성하는 등 고품격 환자맞춤형 종합건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
연령별, 장기별, 질환별로 구분된 다양한 검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1:1 맞춤 프로그램 등 효율적인 건강검진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검진 후 지속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관리체계에 u-Healthcare 시스템을 접목한 보다 친밀한 종합건강진단센터를 표방한다. 센터는 고객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지난 1980년부터 기본 종합 건진을 비롯, 폐암 조기, 심장 정밀, 소화기 정밀, 암 정밀, 여성 정밀, 뇌 정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진단센터는 현재 보다 다양한 건진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한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그랜드오픈에 앞서 2월부터 일부 외래진료를 시작해 실질적으로 환자진료를 미리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내년초에는 병원의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시설 및 장비 등도 갖추게 되는 만큼, 개원에 앞서 진료를 시작함으로써 첨단 시스템이 구축된 환경에서 전문센터 중심의 특화된 진료를 미리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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