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노인보건복지정책포럼이 재단법인 대성재단 부천대성병원(이사장 홍영의)과 일본 사회복지법인 애전회 애전병원(이사장 AKATSUKA CHII) 주최, 부천시 후원으로 최근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한국과 일본의 노인보건복지정책 비교및 초고령화 사회진입에 따른
한국의 노인보건복지사업모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일본 애전회 개호노인보건시설 가든하우스 쿠리야마에서 근무하고 있는 다카하시 마케토 사무장이 ‘일본의 노인보건복지 정책’에 대해, 한국측에서는 부천시청 가정복지과 윤일섭 노인복지팀장이 "한국의 노인보건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재가노인복지서비스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시스템구축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된 2부에서는 부천대성병원 가정의학과 홍명호 과장의 ‘재가노인복지서비스사업의 개요’, 일본 가마타 아키히로 애전회 개호노인보건시설 아트힐스 사무장이 ‘일본의 재택 서비스사업에 관한 개요 및 운영 현황"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