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펜 란투스 솔로스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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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펜 란투스 솔로스타 출시
  • 박현
  • 승인 2008.06.11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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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사용법으로 인슐린의 시작이 더욱 쉬워져
하루 한번 투여로 24시간 혈당을 지속적으로 조절하는 기저 인슐린제제 란투스가 사용이 쉽고 편리한 인슐린 펜 란투스 솔로스타를 새롭게 선보인다

란투스는 현재 전 세계 및 국내 인슐린 시장 1위로 기존 당뇨병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은 획기적 신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4시간 효과적으로 혈당조절이 가능한 란투스는 약물은 동일하지만 인슐린 펜이 솔로스타로 새롭게 변경되면서 당뇨병환자들의 인슐린 시작이 한층 더 쉬워지고 효과적인 혈당조절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란투스 솔로스타는 사용법이 간단하고 주입이 부드러울 뿐 만 아니라 다른 펜 형 인슐린에 비해 인슐린 투여 시 30% 이상 적은 힘으로도 주사가 가능하다. 따라서 힘이 약하거나 손떨림이 많은 고령환자도 쉽게 인슐린을 투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1단위부터 한번에 최대 80 단위까지 투여가 가능해 고용량을 주사하는 환자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란투스 솔로스타는 환자가 주입하고자 하는 인슐린 용량을 1단위까지 정확하게 투여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독일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된 솔로스타의 투여용량 정확도 시험에 따르면 60명의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6가지 용량으로 정확도 시험을 한 결과 총 360회 모두 ISO기준을 100% 통과했다.

이처럼 환자의 편리성이 강화된 란투스 솔로스타는 2007년 ‘시카고 아테나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 Design)으로부터 영예의 GOOD DESIGN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 어워드이며 애플사의 아이폰(iPhone)과 보잉사의 787 드림라이너 가 수상한 상으로 유명하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사장은 “란투스 솔로스타는 환자의 사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당뇨환자 및 의료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과 테스트를 바탕으로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집중적인 개발을 해 온 결과물”이라며 “하루 한 번 투여로 24시간 효과적인 혈당조절이 가능한 란투스의 인슐린 펜이 보다 편리한 란투스 솔로스타로 변경됨을 계기로 더 많은 환자들이 쉽게 인슐린치료를 시작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이 밖에도 초속효성 인슐린 제제인 ‘애피드라(성분명: 인슐린 글루리신)의 인슐린 펜을 쉽고 편리한 애피드라 솔로스타로 변경해 출시한다.

란투스 솔로스타와 애피드라 솔로스타는 당뇨환자들이 구별하기 쉬워 환자들의 혼동하지 않도록 각각 회색과 푸른색으로 색상을 달리해 출시됐다. 이로써 다회 주사요법이 필요한 환자들은 동일한 사용법의 인슐린 펜 사용으로 매우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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