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우 회장, 수 년 전부터 수출분야 정책적 주력 따른 성과
대한약품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회장 이윤우)가 중동의 이라크에 의약품을 수출했다.이번에 수출한 제품은 CT 조영제인 이오헥솔(Iohexol)로 총 수출금액은 230여만달러다.
2007년 완제의약품 총 수출실적이 5억달러 정도인 점을 고려할 때 단일 건수로는 적지 않은 규모이며, 연내에 선적해야 하는 3차례의 일정 중 이번에 일차 선적을 완료했다.
몇 년 전부터 수출분야에 정책적으로 주력하고 있는 대한약품공업(주) 이윤우 회장은 현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한약품공업(주)는 수 년에 걸친 노력 결과 현재 일본, 베트남, 나이지리아, 몽골에 이어 이번에 이라크 시장을 개척했으며, 내년에는 중국시장 완제품 수출도 성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윤우 회장은 "이번 수출로 회사 매출에 대한 기여와 외화 획득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중동시장과 함께 북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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