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ㆍ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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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원
  • 승인 2005.01.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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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아트홀에서 17일부터 2월 19일까지 재공연될 예정이던 연극 `관객모독"이 24일부터 2월 26일까지로 날짜가 변경됐다.

주진모 전수환 이지현 방승구 한재혁 등 출연진은 그대로다. 월-목 7시 30분, 금-토 7시 30분ㆍ10시(심야공연). 일요일 공연없음. 1만 2천-2만 5천원. ☎02-6000-6790.

▲학전그린 소극장에서 상시공연 중인 극단 학전의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무대보수 공사(1월 1-13일)로 인한 짧은 휴식을 마치고 14일 2005년 상반기팀 공연을 시작한다.

김아선 최영화 한혜숙 서오순 전문지 김현국 주현종 이승원 등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활약해 온 11명의 배우가 이번 상반기팀 공연에 새로 합류했다.

올해로 벌써 공연 11년째인 `지하철 1호선"은 29일이면 공연 2천 500회를 맞는다. 이를 기념해 29일 공연은 그동안 이 작품을 관람한 관객이 추천하는 이들을 무료로 초청하는 특별무대로 꾸며질 예정.

홈페이지나 e-메일을 통해 공연에 초청하고 싶은 사람을 사연과 함께 적어 보내면 추첨을 통해 181명에게 초대권을 준다.

평일 7시 30분, 토요일 4시ㆍ7시 30분, 일ㆍ공휴일 3시ㆍ7시(월 쉼). 1만 7천-2만 8천원. ☎02-763-8233.

▲극단민들레(대표 송인현)가 선보이는 어린이극 `아리아리 돈깨비"와 `가장 소중한 선물"이 30일까지 상명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두 작품 모두 우리 전통 소재를 바탕으로 한 창작극. 전래동화 같은 줄거리에 우리 장단과 가락, 탈춤, 대동놀이, 승무 등의 전통예술이 쉽고 재미있게 어우러진다.

`아리아리 돈깨비"는 오후 4시, `가장 소중한 선물"은 오전 11시ㆍ오후 1시 공연(월 쉼). 1만 2천원. ☎02-3663-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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