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네팔 티미市의 전임시장과 담당공무원, 시립병원장과 응급의학과전문의 등 6명이 경기북부응급의료센터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강성학)을 방문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한-네팔 친선병원 병원관리자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방문한 연수단은 지난달 23일부터 6월 5일까지 14일 동안 의정부성모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등 국내 주요병원과 질병관리본부, 건강보험공단 등 주요기관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의료체계와 병원실무에 대한 강의를 듣고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류마티스내과 박경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한국의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동영상 관람과 최경호 응급의학과장의 ‘의정부성모병원 및 경기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 소개’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