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에 선정
상태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에 선정
  • 강화일
  • 승인 2008.06.05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이 2007년 보건복지가족부가 선정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 으로 지정됐다.
지난 5월 30일,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김형민 병원장은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제 21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 참석,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으로부터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 표창과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07년 7월부터 전국 1.300 여개의 병원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 캠페인을 진행, 참여병원을 대상으로 일련의 평가과정을 거쳐 7개 우수병원을 선정했다.
성가병원은 병원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의사와 병원종사자들이 병원의 금연정책을 인지하고 있으며, 환자 및 병원 종사자들을 위한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금연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민 병원장은 “ 현재 병원은 금연지역이지만 환자, 보호자 및 일부 교직원들의 숨은 흡연으로 병원이 100% 담배연기 청정구역으로 유지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작년 상반기에 ‘금연클리닉 및 금연캠페인’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금연모니터링위원회’를 조직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교육을 가지고 있다.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담배연기로부터 해방되는 깨끗한 병원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