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게이오 합동 국제 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아주-게이오 합동 국제 심포지엄 개최
  • 박해성
  • 승인 2008.06.02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주대, 일본 게이오 의과대학과 연구교류 협정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오후 12시 30분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아주(AJOU)-게이오(KEIO) 합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주의대와 일본 게이오의대 간의 의학 교육 및 연구 교류 협정 체결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심포지엄에 앞서 오전 11시 의과대학 2층 회의실에서 협력 체결식이 이뤄졌다.

‘생의학 연구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하는 이날 심포지엄은 1부 ‘생의학 분야 첨단 연구’와 2부 ‘암 연구의 최신지견’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생의학 분야 첨단 연구’에서는 △대사체학 분석을 통한 기화 신호전달계의 탐구(Makoto Suematsu 게이오의대 학장) △생쥐 위암모델에서 사이토신 탈아미효소를 생산하는 인간 중배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유전자치료(한상욱 아주의대 교수) △뇌내 아쿠아포린의 조절, 구조 및 기능(Masato Yasui 게이오의대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부 ‘암 연구의 최신지견’에서는 △TIS21/BTG2/PC3 유전자: 암화기전의 음성 조절인자(임인경 아주의대 학장) △암세포 이동 및 전이과정에서 세포-기질 상호작용의 역할(Hideyuki Saya 게이오의대 교수) △암세포의 TRAIL 유도 고사 과정에의 감작(최경숙 아주의대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