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아시아! 러브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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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아시아! 러브 코리아!
  • 박현
  • 승인 2008.05.26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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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2008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아시아 투어 후원
세계적인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데이빗 브래넌)가 2008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아시아 투어를 후원한다.

크리스토프 에셴바흐가 이끄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5월20일부터 6월9일까지 3주에 걸쳐 일본, 한국, 중국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35년 만에 중국을 방문하는 것이고 한국방문은 지난 1978년 5월 세종문화회관 개관기념 공연 이후 30년 만에 이루어진 일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후원은 아시아 사랑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일본과 중국에 R&D센터를 가지고 있고 2006년에는 한국의 보건복지부와 연구개발 및 임상교류 협력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3년간 260억 원을 한국의 신약개발과 임상연구에 투자하고 있다.

아시아의 보건의료 산업과 신약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아시아인의 건강지수를 높이는 데 힘써오던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번에는 세계 최정상의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시아 가족의 감성지수 충전에 나선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이틀간의 정규공연 하루 전날인 29일, 강남성모병원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 의료진을 위한 자선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다.

이번 자선 연주회는 대한암협회의 대국민 캠페인인 ‘암중모색’과 희망샘 기금 등을 통해 암환자 가족을 후원해 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것.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도 이번 한국 방문의 기회를 통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암중모색 행사에 참여해 암 환자와 가족, 의료진의 암 극복 노력을 격려하고 희망을 담은 음악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데이빗 브래넌 회장은 “아스트라제네카는 사람 사이의 관계와 소통이 기업활동의 기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창설 이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선율로 전 세계 사람들과 교감을 이루어 온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아시아 투어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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