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을지병원(원장 이진용)은 19일 연구동 지하1층 대강당에서 ‘만성 콩팥병’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만성 콩팥병은 우리나라 인구 7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조기 진단과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하는 위험한 질병이다.

따라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만성 콩팥병의 조기 진단 및 관리법, 적절한 식습관’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건강강좌에 앞서 콩팥병 진단을 위한 혈압 측정, 요검사, 혈액검사 및 상담이 무료로 실시될 예정이며, 강좌 후에는 신부전 저염식 뷔페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