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몸사랑 캠페인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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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몸사랑 캠페인 큰 호응
  • 최관식
  • 승인 2008.04.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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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애씨의 강의 이은 질문과 답변으로 현실적인 접근 가능
성범죄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의 몸을 보호하고 사랑하자는 "몸사랑 캠페인"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약품(대표이사 사장 윤창현)은 지난 2005년부터 푸른 아우성(대표 구성애)과 공동으로 매년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020세대의 성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1020아카데미"를 운영, 왜곡된 성가치관을 바로잡고 학생들의 성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1020아카데미는 지난 4월 28일 부평디자인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 구미정보여자고등학교, 대구여자상업정보고등학교 등 10개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졸업 후 바로 사회에 진출하는 전문계 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찾아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성애 씨가 강의를 하고 학생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돼 좀 더 현실적이고 쉽게 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성교육 강의 외에 최근 빈번하게 빚어지는 성폭력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호신용품인 호루라기도 나눠줄 계획이다.

윤창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1020세대 학생들의 성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많은 성교육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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