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총회서 재추대, 의료기기 수리회사 설립키로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김일중 회장이 임기 2년의 신임회장으로 재추대됐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지난 26일 메리어트호텔 3층 미팅룸에서 열린 12차 대의원총회에서 김일중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또 대의원 의장에는 권철, 부의장에는 이상명ㆍ이재수 대의원이 선출됐고, 감사에는 박기서ㆍ백경원 대의원이 윤리위원장에는 이준석 대의원이 선출됐다.
김일중 신임회장은 "앞으로 의료기기 전문 수리회사를 설립해 천차만별인 수리비로 인한 회원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공약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동준ㆍ이근식ㆍ이중근 고문 등을 비롯해 전국에서 대의원 42명이 참석해 초음파 세미나의 정기적인 개최 등 의사회 발전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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