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병원회 정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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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병원회 정총 성료
  • 박현
  • 승인 2008.04.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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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경영 관련 초청 특강도

대한병원협회 산하 전라북도병원회 2008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전주코아호텔 2층 무궁화홀에서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을 비롯해 임정식 전라북도병원회장(원광대학병원장)과 권건주 전북도 환경보건국장, 성익제 사무총장과 회원병원 임원진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임정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환자진료에 헌신 봉사하시는 회원병원장님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내의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가 글로벌화 되면서 대외적으로 의료환경이 급속히 변화되고 있어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우리 의료계도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할 때"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는 반면, 의료기관의 경영상태는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규제완화와 지원을 통해 경제성장 동력을 창출하려는 신정부의 창조적 실용주의 정책에 발맞추어 병원경영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부 개회식에 이어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의 "병원협회 업무성과 및 주요정책" 소개에 이어△병원폐기물 공동처리 방안(남원 삼성병원 김학경 원장) △의료분쟁의 해결을 위한 올바른 대응방안(광주시의사회 전영선 사무국장) △병원서비스 산업의 육성방안(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실장)이라는 주제로 강의 및 토의가 진행됐다.

대한병원협회의 전북도병원협회는 도내 대학병원을 필두로 85개 회원병원을 두고 병원 제도의 및 운영에 관한 연구개선과 의료요원의 수련교육 향상을 통해 병원의 발전과 그 사명을 완수함으로써 국민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병원표준화심사, 의료분쟁예방 및 조정, 각종행사의 의료지원과 지역사회 의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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