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김치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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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김치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박현
  • 승인 2008.04.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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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김치의 안전성 확립과 기능성 효과 입증
(재)서울의과학연구소(이사장 이경률)는 (사)한국김치협회(회장 박건영)과 국내 김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기관은 △회원사의 위생안전 관리 △연구인력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연구용역사업 공동수행 △연구에 필요한 정보교류 등을 함께 하게 됐다.

박건영 한국김치협회회장은 “중국의 저가 물량공세와 일본의 기무치 사이에서 한국 김치는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한국 김치의 기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전세계 김치시장에서 한국 제품이 세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는 일에 두 기관이 앞장서자”고 전했다.

이경률 SCL 이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음식인 김치산업을 발전시키는 데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내 김치산업에 안전성을 확립하고 김치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SCL의 이경률 이사장, 박우현 전무, 권오중 박사, 한국김치협회 박건영 회장, 강순아 총무, 유정민 감사,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이명기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에 진행됐다.

SCL은 전문 병리학적 수탁검사기관으로 최근 식품위생검사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 식품제조 및 유통업체, 가맹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안전성 시험, 연구과제 수행, 위생 감사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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