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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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
  • 박해성
  • 승인 2008.04.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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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을지재단 회장

박영하 을지재단 회장이 지난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보건의 날 행사’에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다.

박영하 회장은 지난 1956년 서울 을지로에 ‘박영하 산부인과 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을지의료원과 을지대학교를 설립, 지난 50여년간 국내 의학발전은 물론 사회공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케 됐다.

“80평생 중 50여년을 의사와 교육자로 살아오며 당연한 일을 해 왔을 뿐인데, 더욱 사회에 봉헌하라는 뜻으로 알고 대한민국 의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힌 박 회장은 “의료서비스를 받는 일 만큼은 소외계층이 없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보건ㆍ의료인들이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투철한 소명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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