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편의 위주로 리모델링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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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편의 위주로 리모델링 끝내
  • 박현
  • 승인 2008.04.03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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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익산한방병원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원장 김강산) 내부를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해 내원객들과 환자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 안락함과 편안함은 물론 쾌적한 병원으로 자리매김 되어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의 로비는 호텔식 인테리어의 컨셉을 살려 넓찍하고 깨끗하게 단장했으며 자연적 요소를 도입해 남향 쪽의 진료실은 자연채광을 더욱 많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밝고 넓게 꾸며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공간을 배려했다.

특히 한방병원 옥상은 재활치료공간이 있는 곳으로 나무 정원의 이미지에 주안점을 두고 각종 나무에서부터 안락한 벤치,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그네, 따사로운 햇볕 속에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지압보도길까지 꾸며 놓았다.

단순히 치료의 공간과 진료 위주의 공간을 벗어나 생활 속의 정원 같은 공간으로 꾸며 익산한방병원은 환자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층마다 배려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외래접수와 의무기록실을 하나의 사무실로 통폐합시켜 원스톱 체제를 구축, 대기시간 없이 바로 진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간 활용을 도모했다.

김강산 병원장은 "고객이 병원에 머무는 동안 쾌적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것도 서비스의 하나"라며 "이번 인테리어 공사로 의료서비스 면에서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병원 내에 최고의 한의사로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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