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1.7건 이상의 로봇수술을 한 셈이라고 병원측은 덧붙였다.
특히 이는 로봇이 아닌 일반 수술로도 단기간에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로, 초정밀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이 안전하고 간편해 일반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에 로봇을 접목하면 계측된 설계대로 절단할 수 있으므로 정확성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수술부위를 최소화해 통증을 줄일 수 있고 회복력이 빨라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병원측은 앞으로 광교테크노밸리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로봇연구소에 입주,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법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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