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농촌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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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농촌 의료봉사
  • 박현
  • 승인 2008.04.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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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사업단 연천군 군남면 방문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 공공의료사업단은 최근 2박3일 동안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내과·정형외과·안과·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영상의학과·치과 등 7개과로 구성된 25명의 공공의료사업단원들은 2박3일 동안 홀로사는 노인과 농민 246명을 진료했다.

서울대병원은 이날 혈액·X-레이·심전도·복부 초음파 검사 등이 가능한 첨단 진료버스를 동원,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사업단은 이날 진료를 받은 주민들에게 가정용 구급약상자를 1세트씩 나눠줘 호응을 얻었다.

의료봉사에 나선 오명돈 서울의대 교수는 "어려운 경제형편에 기본적인 의료혜택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울대병원은 국민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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