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제6회 국제학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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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제6회 국제학술 심포지엄
  • 강화일
  • 승인 2008.03.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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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과 척추수술 최신 지견’을 주제로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 배상훈)은 오는 4월 4일(금)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한림-뉴욕프레스비테리안-컬럼비아-코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인공관절과 척추수술의 최신 지견(Current Trends of Arthroplasty & Spine Surgery)-표준과 새로운 시도(Stardards & New Avernues)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소침습술의 시행, 항법 장치 및 로봇을 이용한 컴퓨터 수술의 도입, 신소재의 사용 등 인공관절과 척추수술의 최신 지견을 내용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관련 분야의 많은 한․미 학자들이 참여하여 질 높고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진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컬럼비아의대, 코넬의대 및 이들의 모체 병원인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NYPH)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04년)한 후 매년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게 된다.
심포지엄은 총 6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는 관절성혈술의 개관을 주제로 코넬의대의 에두아르도 살바티(Eduardo A. Salvati) 교수가 ‘인공관절성형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Past, Present, and Future of Arthroplasty)’, 한림의대 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이상수 교수가 ‘삽입물 주위 골용해증 연구에서 마모편의 반응에 관한 생물학적․분자생물학적인 접근’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제2부는 고관절 전치환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 정형외과 장준동 교수가 ‘컴퓨터 항법유도장치를 이용한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ꡑ, 코넬의대 로버트 불리(Robert L. Buly) 교수가 ‘인공고관절의 비구 및 대퇴부 재치환술에서 선택적 치료방법(Treatment Options for Acetabular and Femoral Revision THA)ꡑ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제3부에서는 슬관절 전치환술에 관해서 코넬의대 데이비드 메이맨(David J. Mayman) 교수와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배대경 교수가 컴퓨터를 이용한 최소침습술 등 해당 전문분야의 최신 지견 및 향후 발전 전망을 내용으로 발표한다.
제4부에서는 척추측만증에 관해서 컬럼비아의대 마크 와이덴바움(Mark Weidenbaum) 교수가 ‘성인 척추 변형의 수술적 치료(Surgical Management of Adult Spinal Deformity)’, 한림의대 한림대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영우 교수가 ‘척추의 시상 배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서울척추센터 김진혁 교수가 ‘퇴행성 측만증의 수술적 치료원칙’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제 5 ․ 6부에서는 척추수술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진행된다.
5부에서는 한림의대 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조용준 교수와 한강성심병원 신경외과 문승명 교수가 각각 ‘추경외 직접 척추체 접근법에 의한 척추성형술’, ‘요추부 디스크 전치환술: 퇴행성 디스크 질환 치료의 새로운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제6부에서는 컬럼비아의대 프랜시스 리(Francis Y. Lee) 교수가 ‘전이성 척추 종양의 수술적 및 비수술적 치료(Surgical and Non-Surgical Treatment of Metastatic Spine Cancer)’, 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석우 교수가 ‘경추 인공 디스크 수술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발표한다.
배상훈 한림대의료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초고령화 사회가 도래하면서 인공관절과 척추수술 분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관절과 척추수술 분야의 최신 지견을 심도 있게 다루고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과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매해 정기적으로 1~2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2004년 9월 ‘바람직한 노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1회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회(05년 10월)에서는 ‘비만과 대사증후군’, 3회(06년 3월)에서는 최신의학의 신기술과 전망, 4회(06년 9월)에서는 "소아과 영역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07년 10월 제5회 심포지엄은 한림대의료원이 국내 대학병원 중 최초로 미국 세계무역센터의 뉴욕과학아카데미(NYAS)에서 ‘퇴행성 신경정신질환’을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의학자들을 초청하여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등 국내 의학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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