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부 회장 경영자대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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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부 회장 경영자대상 받는다
  • 최관식
  • 승인 2008.03.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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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영학회, 비타500 등 국민제품 탄생시킨 점 높이 평가해 선정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이 대한경영학회가 선정한 "경영자 대상"을 수상한다.

사단법인 대한경영학회(회장 고성삼·중앙대 교수)는 광동제약의 최수부 회장을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국민보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2008년 경영자대상 수상자로 결정하고 오는 29일 중앙대학교에서 대한경영학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경영학회는 1988년 창립돼 올해로 19년째 활동하고 있는 전국 대학 경영학 교수 2천여 명으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경영자 대상은 1993년 제정된 이래 경영계를 빛낸 기업인을 찾아 그들의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대한경영학회 고성삼 교수는 "최수부회장은 비타 500과 광동옥수수수염차, 우황청심원, 쌍화탕 등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국민제품을 탄생시킨 점, 원만한 노사관계, 고정관념 타파와 시장 선도적인 마케팅전략을 선보임으로써 타 경영자들에게 모범을 보여 올해 경영자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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