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양대병원(병원장 하영일)은 27일 오후 7시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병원 내 명곡홀에서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새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마술사 이은결의 초청 공연을 비롯해 해군군악대의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건양대병원 관계자는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열고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음악 및 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공연을 통해 환자들이 힘을 얻고, 환자가족과 지역주민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철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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