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전공의 명함제작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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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전공의 명함제작 사업 실시
  • 박현
  • 승인 2008.03.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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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전국 회원병원 전공의 중 인턴과 레지던트 1년차를 대상으로 2008년 명함제작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복지차원에서 명함제작 서비스를 계획하게 됐으며 3월24일부터 4월14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메일(kira2008@naver.com)이나 홈페이지(www.youngmd.org)를 통해 회원들의 명함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병원 전공의협의회 대표를 통해 메일로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9기 집행부 때 처음으로 계획해 시행된 대전협의 명함사업은 매년 신청자가 약 3천명에 달하며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온 사업으로 올해도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명함디자인을 새롭게 강화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대전협 변형규 회장은 “젊은 의사들 중 특히 새내기 의사들은 소속이나 의사임을 밝힐 수 있는 수단이 별로 없는데 명함은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 없이도 확실하게 신분을 나타낼 수 있고 나아가 인맥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 같다”고 전하며 “또한 대전협의 존재 여부와 역할을 부각시키고 전공의로서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명함사업 외에도 5월로 예정되어 있는 전공의문화제 등 앞으로도 예정된 복지사업이 많다.”면서 “대전협은 회원복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니 대전협의 끊임없는 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명함에는 근무 병원명이 기재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더불어 대전협 로고가 들어가 있어 대전협 회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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